[아두이노] 35. 병아리 부화기 및 육추기 겸용 만들기 (3) 버튼 회로
임베디드/아두이노2024. 5. 22. 21:38
이번에는 스위치 작업을 진행합니다.
육추기에서 설정하기 위한 버튼이 필요해서 버튼을 간단히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
만능기판 1장과 토글스위치 5개를 준비하고 아래와 같이 배치합니다.
각 버튼의 기능은 그림 설명과 같이 설정, 위, 아래, 저장, 초기화 버튼 각 5개로 이루어지며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설정 : 부화기 설정을 담당합니다. 육추기, 부화기 모드 선택 및 시간 설정 화면으로 이루어 집니다.
(2) ↑, ↓ : 설정 값의 변경을 위한 버튼입니다.
(3) 저장 : 육추기 및 부화기를 가동하게 되면 가동 시간이 흐르게 되며, 몇일이 지났는지 몇시 몇분이 진행되었는지를 저장하기 위한 버튼입니다. 코드에서 일정 시간마다 자동저장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수동버튼도 필요하여 작업합니다.
(4) 초기화 : 모든 설정값을 초기화 하는 버튼입니다.
풀업저항
아두이노는 과전류로 인한 센서 오동작 및 손상을 피하기 위해 저항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토글스위치도 10K 옴 정도의 저항을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이전글 예제를 보시면 풀업저항이 쓰인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opynull.tistory.com/378
아두이노에는 풀업저항이라는 기본적으로 보드에 내장되어 제공되는 저항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저항을 사용해서 회로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저항을 달지 않고 보드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회로도 깔끔해지고 간결해지게 됩니다.
풀업 저항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pinMode() 함수에서 INPUT_PULLUP 으로 명시해주면 됩니다.
각각의 버튼은 차례대로 좌측이 뒤집혀져서 우측부터 이므로 아래와 같습니다.
D2 = 설정
D3 = ↑
D4 = ↓
D5 = 저장
D6 = 초기화
자 보드를 구성하고 아래 부분을 적당히 잘라서 간단히 버튼 회로 보드를 구성하였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나노 보드와 I2C LCD 연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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