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Different




제가 사용하는 케이스는 대양케이스 NO.08 제품입니다.  

140mm 크기의 대형 팬이 달려 있어 흡배기에 유리한 구조라서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단점은 옆문이 경첩으로 여닫는 구조가 아닌 옛날 구형 구조라서 본체 뒷 부분의 나사를 2개를 풀어야만 하는 불편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대양케이스 NO.08

 

위와 같은 구조로 옆문은 강화유리로 되어있고 경첩형이 아니라서 빼고 끼우기가 쉽지 않다는게 단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옆 문을 강화유리가 아닌 메쉬망으로 변경하고, 문은 경첩을 달아서 여닫이로 변경하기로 하였습니다.

 

 

DIY를 위해 주문한 재료 및 가격입니다.

DIY 변경 재료 및 가격

스텐 분리형 가구경첩 (40mm x 30mm)  1760원 x 2개
초미세방충망 100cm x 50cm 5000원
아크릴 레이저가공 2장 20000원
에폭시 본드 2000원

 

먼저 최종 변경된 본체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DIY 한 케이스

아주 시원하고 온도도 잘 내려갑니다. 무엇보다 그래픽카드 온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기존의 강화유리 사이즈를 측정하여 아크릴로 테두리를 2장 주문제작하여 2장 사이에 메쉬망을 넣어서 작업하였습니다.

 

또한 경첩을 이용하여 여닫이 문으로 변경하여 옆문을 여닫기도 편하게 하고 청소도 용이하게 변경하였습니다. 

 

본체 옆문 열리는 모습

 

 

문을 열기위해 뒤에 조이던 나사 하나를 손잡이로 만들어서 쉽게 열게 하였습니다.

 

 

안쪽에는 마그네틱 자석을 작게 3개를 나누어서 아크릴에 매립하여 문이 닫히게 되면 자석이 달라붙도록 하였습니다.

 

 

분리되는 경첩을 사용하고 아크릴과 경첩 사이에 접착은 에폭시로 하였습니다.

 

 

 

닫힌 뒷 부분의 이미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