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Different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인 FC750R (텐키리스) 를 영입하였다. 생각보다 아담하고 키배열도 마음에 들고, 가격도 좋고 키캡 질도 나쁘지 않아서 모든것을 만족시켜주는 키보드...


처음에는 덱과 마제스티치쪽을 보다가 가장 중요한 키배열과 불필요한 기능들(LED 같은)이 없는 제품이 중요하게 생각되어 결국은 레오폴드로 굳히기 들어갔다.




키보드 박스 전면


키보드 박스 후면



박스를 열면 키캡 보호커버가 씌워진 키보드와 설명서가 눈에 들어온다.



뒤쪽에 USB 케이블과 여분 키캡(스페이스바, caps lock, scroll lock), USB to P/S 아답터, 키캡리무버가 들어 있다.

키보드의 키 중에 caps lock 과 scroll lock키는 버튼 불이 들어오는 부분이 있는데 여분 키캡은 불이 안나오도록 플라스틱으로 전부 마감한 키가 들어있어서 불빛 켜지는 것이 싫은 사람은 여분 키캡으로 바꾸면 될 거 같다는...  하지만 필요할까?  키 눌림 여부를 불빛을 보고 알수가 있는데... 필요없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작은 것들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ㅎㅎ;



블랙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으나 그레이(회색) 이다.



뒤쪽에 USB 포트를 선으로 연결하고 선을 정리하고 싶은 방향으로 홈이 있어서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앞이든 바로 끼워서 뺼 수 있도록 되어있다.




레오폴드를 놋북에 연결한 모습, 깔끔하구나.... 



다음은 키보드 키스킨을 적용하였다...  키스킨은 레오폴드 홈페이지에서 주문하였음... 



키스킨이 아직 쫄깃쫄깃(?) 한 상태라서 자리를 잡아주기 위해서 키캡 보호커버를 위에 씌워서 하루정도 놔둬야 될거 같다...